2021/02/01

Consumer's Journal #2: 2021/02

영화 감상을 대폭 줄이고 독서에 집중할 계획이다. 내게 주어진 시간이 무한하다면 죽치고 앉아 영화만 개구호흡 할 때까지 보겠지만 . . .

이것이 2월에 들어서는 나의 계획이었지만, 13일 현재 매사에 의욕을 다 잃어서 독서고 음악 감상이고 다 답보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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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달에 접한 음악

1. [VA] - The Rough Guide to Avant-Garde Japan [World Music Network, 2021]

전제부터가 모순적이다--아방가르드 가이드? 기성 관념을 싸그리 부정해 결국 모든 걸 불연속적 모나드로 인식되게끔 개혁한 움직임에 어떻게 포괄적 가이드란 게 성립할 수 있는가? 제목이야 어쨌든, 여기 실린 모든 음악이 야기 미치요의 "Rouge" 처럼 리드미컬한 자신감을 보장했다면 유용했을 것이다. 하지만 나머지 음악은 두세 번 청취를 거치면 결국 배경 잡음으로 전락하게 되는 게 현실이다. Choice Cut: Michiyo Yagi: "Rouge"


2. [VA] - Indaba Is [Brownswood, 2021]

'South African townships were historically cosmopolitan places. Apartheid confined all classes in the same impoverished locations. Migration from across the country and the region meant kasi residents commanded many musical languages. Church music, European classical music, the latest US jazz LPs and Liverpool pop tunes from offshore radio stations fed the mix. The same woman could sing Handel in church on Sunday, traditional lyrics by the evening fireside, local and overseas standards on a community hall bandstand and songs of resistance on a march. There never was just one sound. And it’s the flowers from all those roots, and more, that Indaba Is has harvested. Questions about lineage, community and spirit thread through the tracks – not just communities of descent or language, but the communities being built now through collective creation.'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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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달에 접한 영화

1. Alfonso Cuarón - Roma [2018]

여성의 임신과 출산이라는 두 개의 큰 사건을 방점으로 다양한 테마를 팽창력 있게, 그러면서도 극적인 과장 없이 풀어가는 영화. 마치 우수한 소설을 읽은 것 같은 작품의 풍요로움은 더없이 존중 또 존중. 하지만 시네마는 공상, 꿈, 환상을 밑천으로 굴러가야 한다고 믿는 나 같은 관객이라면, 그런 게 끼어들 여지가 거의 없는 이런 영화는 오래지 않아 마음속을 표류하게 될 것이다. A-


2. Stanley Kubrick - Barry Lyndon [1975]

기계에게 감정을 가르칠 순 없기 때문에 큐브릭 작품들은 감성적인 면에선 늘 아쉬웠고 그건 이 영화에도 통용되지만 기계가 촬영한 듯 매 프레임은 정밀하게 계산된 화폭에 담긴 그림 같고 기계적으로 담백한 이야기 전개에 187분이라는 길이에도 불구 매우 보기 편하고 즐거운 작품이었다고 생각. A-


3. Steven Spielberg - Lincoln [2012]

장르 아류작.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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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달에 접한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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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umer's Journal Archives (to be worked on)

Essential Albums . . . So Far

Essential Movies . . . So Far

Essential Books . . . So Far

2021년 2월의 수오록

21/02/01 (월)


- 순수 노동 시간: 7h 20m


- 목표


1. 항우울제 V

2. 외출 (최소 편의점) V

3. 기상 직후 이부자리 접기 & 식후 절대 앉거나 눕지 않고 서 있기 X

4. 식후 곧장 양치 (최적화된 루틴에 맞춰서: 음악 크게 틀어 놓기) V

5. 매일 샤워 (최적화된 루틴에 맞춰서: 음악 크게 틀어 놓기) X


- 노트


나란 인간 결점투성이 인간, 지극히 모자란 인간... 어쩌면 그래서 삶이 살 가치가 있는 건지 모르지만...


00:00 ~ 01:00 - 작업

01:00 ~ 02:00 - 작업(15)/식사, 양치, 휴식

02:00 ~ 03:00 - 휴식(30)/작업

03:00 ~ 04:00 - 수면

04:00 ~ 05:00 - 수면

05:00 ~ 06:00 - 수면

06:00 ~ 07:00 - 수면

07:00 ~ 08:00 - 수면

08:00 ~ 09:00 - 수면, 외출(30)[편의점]/작업

09:00 ~ 10:00 - 작업

10:00 ~ 11:00 - 작업(35)/라면

11:00 ~ 12:00 - 수면

12:00 ~ 13:00 - 수면

13:00 ~ 14:00 - 수면

14:00 ~ 15:00 - 수면

15:00 ~ 16:00 - 수면

16:00 ~ 17:00 - 수면

17:00 ~ 18:00 - 수면

18:00 ~ 19:00 - 수면

19:00 ~ 20:00 - 수면(30)/작업

20:00 ~ 21:00 - 작업

21:00 ~ 22:00 - 작업

22:00 ~ 23:00 - 작업

23:00 ~ 00:00 - 작업


21/02/02 (화)


- 순수 노동 시간: 14h 15m


- 목표


1. 항우울제 V

2. 외출 (최소 편의점) V

3. 기상 직후 이부자리 접기 & 식후 절대 앉거나 눕지 않고 서 있기 V

4. 식후 곧장 양치 (최적화된 루틴에 맞춰서: 음악 크게 틀어 놓기) X

5. 매일 샤워 (최적화된 루틴에 맞춰서: 음악 크게 틀어 놓기) V


- 노트


날 아는 사람들은 다 안다--난 절대 나의 고통을 과장하고 엄살떠는 그런 타입이 아니다. 난 그런 류의 자기 연민을 극히 혐오한다 (다자이 오사무의 "인간 실격"이 그래서 형편없는 소설인 것이다). 그렇지만 내가 10년 넘게 감내하고 있는 엄청난 고통의 무게는 . . . 나로 하여금 모종의 비밀스런 순교자들의 운명을 타고난 게 아닌가 하는 상상을 하게 만든다.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아픔, 모든 고통을 아우른 채 아무도 모르게 목숨을 바치는 사람들의 결사 말이다 . . . 아니면 이 또한 나의 불필요한 자기 연민인가? 나의 고통을 정당화하기 위해 난 지금보다도 더 비참해져야 하는 것인가?

만약 내가 신을 만나게 된다면 아무것도 묻고 싶지 않다. 그냥 얼굴을 바라보고 싶다.


00:00 ~ 01:00 - 식사, 빈둥빈둥

01:00 ~ 02:00 - 수면

02:00 ~ 03:00 - 수면

03:00 ~ 04:00 - 작업

04:00 ~ 05:00 - 작업

05:00 ~ 06:00 - 작업

06:00 ~ 07:00 - 작업

07:00 ~ 08:00 - 목욕

08:00 ~ 09:00 - 목욕, 식사

09:00 ~ 10:00 - 잡일, 빈둥빈둥

10:00 ~ 11:00 - 편의점(15)/작업

11:00 ~ 12:00 - 작업

12:00 ~ 13:00 - 작업

13:00 ~ 14:00 - 작업

14:00 ~ 15:00 - 작업

15:00 ~ 16:00 - 작업

16:00 ~ 17:00 - 작업

17:00 ~ 18:00 - 작업

18:00 ~ 19:00 - 휴식, 수면

19:00 ~ 20:00 - 수면

20:00 ~ 21:00 - 수면

21:00 ~ 22:00 - 수면(30)/작업

22:00 ~ 23:00 - 작업

23:00 ~ 00:00 - 작업


21/02/03 (수)


- 순수 노동 시간: 5h 10m


- 목표


1. 항우울제 V

2. 외출 (최소 편의점) V

3. 기상 직후 이부자리 접기 & 식후 절대 앉거나 눕지 않고 서 있기 X

4. 식후 곧장 양치 (최적화된 루틴에 맞춰서: 음악 크게 틀어 놓기) V

5. 매일 샤워 (최적화된 루틴에 맞춰서: 음악 크게 틀어 놓기) X


- 노트


하루 완전 공침. 씨발!


00:00 ~ 01:00 - 식사, 양치, 잡일

01:00 ~ 02:00 - 수면

02:00 ~ 03:00 - 수면

03:00 ~ 04:00 - 수면

04:00 ~ 05:00 - 수면

05:00 ~ 06:00 - 수면

06:00 ~ 07:00 - 수면

07:00 ~ 08:00 - 수면

08:00 ~ 09:00 - 수면(30)/편의점

09:00 ~ 10:00 - 간식, 빈둥빈둥(30)/작업

10:00 ~ 11:00 - 작업

11:00 ~ 12:00 - 작업

12:00 ~ 13:00 - 작업

13:00 ~ 14:00 - 작업

14:00 ~ 15:00 - 작업(40)/식사

15:00 ~ 16:00 - 양치, 빈둥빈둥, 수면

16:00 ~ 17:00 - 수면

17:00 ~ 18:00 - 수면

18:00 ~ 19:00 - 수면

19:00 ~ 20:00 - 수면

20:00 ~ 21:00 - 수면

21:00 ~ 22:00 - 수면

22:00 ~ 23:00 - 수면

23:00 ~ 00:00 - 수면


21/02/04 (목)


- 순수 노동 시간: 7h 20m


- 목표


1. 항우울제 V

2. 외출 (최소 편의점) V

3. 기상 직후 이부자리 접기 & 식후 절대 앉거나 눕지 않고 서 있기 X

4. 식후 곧장 양치 (최적화된 루틴에 맞춰서: 음악 크게 틀어 놓기) V

5. 매일 샤워 (최적화된 루틴에 맞춰서: 음악 크게 틀어 놓기) X


- 노트


어떤 날은 서너 시간을 자도 거뜬하고, 어떤 날은 18시간을 자도 노곤하고... 왜일까. 항우울제 땜에 몸이 망가졌나.

한 가지는 확실하다--여기서 정신이 조금만 해이해진다면, 파멸적인 결과가 발생할 것이다.

그렇지만 매일을 목덜미에 칼이 들이닥친 것처럼 사는 건 너무 피곤한 일이다. 난 쉬고 싶다. 나도 남들처럼 아무렇게나, 되는 대로 살고 싶다. 하지만 그렇게 마음먹기 시작하는 순간 내 삶은 벌레만도 못한 것이 되기 때문에 포기하지 못하는 것이다 . . .


00:00 ~ 01:00 - 수면

01:00 ~ 02:00 - 수면(20)/작업

02:00 ~ 03:00 - 휴식, 수면

03:00 ~ 04:00 - 수면

04:00 ~ 05:00 - 수면

05:00 ~ 06:00 - 수면

06:00 ~ 07:00 - 수면

07:00 ~ 08:00 - 수면

08:00 ~ 09:00 - 식사, 잡일

09:00 ~ 10:00 - 작업(40)/휴식[피곤]

10:00 ~ 11:00 - 수면

11:00 ~ 12:00 - 수면

12:00 ~ 13:00 - 수면(30)/편의점(10)/작업

13:00 ~ 14:00 - 작업

14:00 ~ 15:00 - 작업

15:00 ~ 16:00 - 작업

16:00 ~ 17:00 - 작업

17:00 ~ 18:00 - 작업(40)/휴식, 식사

18:00 ~ 19:00 - 식사, 양치, 휴식

19:00 ~ 20:00 - 수면

20:00 ~ 21:00 - 수면

21:00 ~ 22:00 - 수면

22:00 ~ 23:00 - 수면

23:00 ~ 00:00 - 빈둥빈둥(20)/작업


21/02/05 (금)


- 순수 노동 시간: 10h 5m


- 목표


1. 항우울제 V

2. 외출 (최소 편의점) V

3. 기상 직후 이부자리 접기 & 식후 절대 앉거나 눕지 않고 서 있기 V

4. 식후 곧장 양치 (최적화된 루틴에 맞춰서: 음악 크게 틀어 놓기) V

5. 매일 샤워 (최적화된 루틴에 맞춰서: 음악 크게 틀어 놓기) X


- 노트


오늘 멀리 있는 사람이 자살했다. 하지만 너와는 달리 난 살아남을 거야.


00:00 ~ 01:00 - 작업

01:00 ~ 02:00 - 작업

02:00 ~ 03:00 - 작업

03:00 ~ 04:00 - 집중력 상실/편의점/간식/빈둥빈둥

04:00 ~ 05:00 - 빈둥빈둥(20)/작업

05:00 ~ 06:00 - 작업

06:00 ~ 07:00 - 작업

07:00 ~ 08:00 - 휴식[집중력 상실], 라면

08:00 ~ 09:00 - what is this feeling?

09:00 ~ 10:00 - 수면

10:00 ~ 11:00 - 수면

11:00 ~ 12:00 - 수면(35)/작업

12:00 ~ 13:00 - 작업

13:00 ~ 14:00 - 작업

14:00 ~ 15:00 - 작업

15:00 ~ 16:00 - 식사, 양치, 휴식

16:00 ~ 17:00 - 소화 불량 강제 휴식

17:00 ~ 18:00 - 작업

18:00 ~ 19:00 - 휴식[집중력 상실, 피곤, 소화 불량--그러니까 라면을 먹지 마 좀]

19:00 ~ 20:00 - 수면

20:00 ~ 21:00 - 수면

21:00 ~ 22:00 - 수면

22:00 ~ 23:00 - 수면

23:00 ~ 00:00 - 수면


21/02/06 (토)


- 순수 노동 시간: 10h 10m


- 목표


1. 항우울제 V

2. 외출 (최소 편의점) V

3. 기상 직후 이부자리 접기 & 식후 절대 앉거나 눕지 않고 서 있기 V

4. 식후 곧장 양치 (최적화된 루틴에 맞춰서: 음악 크게 틀어 놓기) X

5. 매일 샤워 (최적화된 루틴에 맞춰서: 음악 크게 틀어 놓기) X


- 노트


과수면으로 인한 편두통으로 하루 시작. 나이스.

Some people are meant to not make it... well im gonna beat the odds...


00:00 ~ 01:00 - 수면

01:00 ~ 02:00 - 수면

02:00 ~ 03:00 - 수면

03:00 ~ 04:00 - 수면

04:00 ~ 05:00 - 수면

05:00 ~ 06:00 - 수면/잡일

06:00 ~ 07:00 - 작업

07:00 ~ 08:00 - 작업

08:00 ~ 09:00 - 작업

09:00 ~ 10:00 - feeling kinda overwhelmed here.../편의점

10:00 ~ 11:00 - 작업

11:00 ~ 12:00 - 작업(40)/lost... don't know what to do

12:00 ~ 13:00 - 작업

13:00 ~ 14:00 - 작업

14:00 ~ 15:00 - 작업

15:00 ~ 16:00 - 작업

16:00 ~ 17:00 - 작업

17:00 ~ 18:00 - 작업(30)/식사

18:00 ~ 19:00 - 식사, 잡일

19:00 ~ 20:00 - 수면[upset]

20:00 ~ 21:00 - 수면

21:00 ~ 22:00 - 수면

22:00 ~ 23:00 - 수면

23:00 ~ 00:00 - 수면


21/02/07 (일)


- 순수 노동 시간: 5h


- 목표


1. 항우울제 V

2. 외출 (최소 편의점) V

3. 기상 직후 이부자리 접기 & 식후 절대 앉거나 눕지 않고 서 있기 X

4. 식후 곧장 양치 (최적화된 루틴에 맞춰서: 음악 크게 틀어 놓기) X

5. 매일 샤워 (최적화된 루틴에 맞춰서: 음악 크게 틀어 놓기) X


- 노트


자신의 마음이 너무 유독하기에 외부 소음으로 스스로의 생각을 차단해야 하는 그 고충을 누가 알겠는가? 누가 이해라도 하려 들겠는가? 미치광이의 헛소리로 듣겠지.


00:00 ~ 01:00 - 수면

01:00 ~ 02:00 - 수면

02:00 ~ 03:00 - 작업

03:00 ~ 04:00 - 작업(20)/휴식[수면제 땜에 집중력 상실]

04:00 ~ 05:00 - 수면

05:00 ~ 06:00 - 수면

06:00 ~ 07:00 - 수면

07:00 ~ 08:00 - 수면

08:00 ~ 09:00 - 수면

09:00 ~ 10:00 - 수면

10:00 ~ 11:00 - 수면 

11:00 ~ 12:00 - 수면

12:00 ~ 13:00 - 수면

13:00 ~ 14:00 - 수면

14:00 ~ 15:00 - 수면(45)/편의점

15:00 ~ 16:00 - 작업

16:00 ~ 17:00 - 작업

17:00 ~ 18:00 - 작업

18:00 ~ 19:00 - 작업(40), 식사

19:00 ~ 20:00 - 식사, 휴식[무기력]

20:00 ~ 21:00 - 수면

21:00 ~ 22:00 - 수면

22:00 ~ 23:00 - 수면

23:00 ~ 00:00 - 수면


21/02/08 (월)


- 순수 노동 시간: 9h 25m


- 목표


1. 항우울제 V

2. 외출 (최소 편의점) V

3. 기상 직후 이부자리 접기 & 식후 절대 앉거나 눕지 않고 서 있기 X

4. 식후 곧장 양치 (최적화된 루틴에 맞춰서: 음악 크게 틀어 놓기) X

5. 매일 샤워 (최적화된 루틴에 맞춰서: 음악 크게 틀어 놓기) X

6. 2020 Dean's List 작업 V

7. 외출용 빨간 헤드폰 찾기 V

8. 폰 음악 물갈이 X


- 노트


여러분, 고통은 삶의 본질입니다. 고통은 삶의 변증법입니다--고통을 느낌으로써만 우리는 우리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자각할 수 있습니다. 고통이 없다면, 우리는 무엇으로서 우리의 존재에 대해 미미하게나마 확신을 가질 수 있을까요?

쾌락조차도--심지어 고통의 대척점으로 흔히 인식되는 그 쾌락조차도 실은 고통의 변종에 불과할 따름입니다. 가령 성교의 절정에서 느끼는 쾌감은 실은 사랑하는 이를 잃었을 때의 가슴앓이나 손가락이 잘렸을 때의 통증과 다르지 않습니다. 본질적으로, 우리는 같은 대상을 지칭하고 있는 것입니다.

고통이 곧 삶이라고 말할 수는 없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그 역은 참입니다--삶은 곧 고통이라고 난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삶을 온전히 이해하는 게 불가능하듯, 고통을 온전히 이해하는 것도 불가능합니다.


00:00 ~ 01:00 - 수면

01:00 ~ 02:00 - 수면

02:00 ~ 03:00 - 작업

03:00 ~ 04:00 - 작업

04:00 ~ 05:00 - 작업

05:00 ~ 06:00 - 작업

06:00 ~ 07:00 - 작업(30)/식사

07:00 ~ 08:00 - 식사, 양치(30)/휴식

08:00 ~ 09:00 - 빈둥빈둥 [의욕 상실]

09:00 ~ 10:00 - 빈둥빈둥 [의욕 상실]

10:00 ~ 11:00 - 수면

11:00 ~ 12:00 - 수면

12:00 ~ 13:00 - 작업

13:00 ~ 14:00 - 작업(40)/외출

14:00 ~ 15:00 - 외출

15:00 ~ 16:00 - 외출

16:00 ~ 17:00 - 외출

17:00 ~ 18:00 - 라면, 휴식(30)/작업

18:00 ~ 19:00 - 작업

19:00 ~ 20:00 - 작업

20:00 ~ 21:00 - 작업

21:00 ~ 22:00 - 작업(15)/휴식

22:00 ~ 23:00 - why does my heart feel so bad/식사

23:00 ~ 00:00 - 휴식, 수면


21/02/09 (화)


- 순수 노동 시간: 20m


- 목표


1. 항우울제 X

2. 외출 (최소 편의점) X

3. 기상 직후 이부자리 접기 & 식후 절대 앉거나 눕지 않고 서 있기 X

4. 식후 곧장 양치 (최적화된 루틴에 맞춰서: 음악 크게 틀어 놓기) X

5. 매일 샤워 (최적화된 루틴에 맞춰서: 음악 크게 틀어 놓기) X

6. 폰 음악 물갈이 X


- 노트


What a day. I was basically dead.


00:00 ~ 01:00 - 수면

01:00 ~ 02:00 - 수면

02:00 ~ 03:00 - 수면

03:00 ~ 04:00 - 수면

04:00 ~ 05:00 - 수면

05:00 ~ 06:00 - 수면

06:00 ~ 07:00 - 수면

07:00 ~ 08:00 - 수면

08:00 ~ 09:00 - 수면

09:00 ~ 10:00 - 수면

10:00 ~ 11:00 - 식사, 수면

11:00 ~ 12:00 - 수면

12:00 ~ 13:00 - 수면(40)/작업

13:00 ~ 14:00 - 수면

14:00 ~ 15:00 - 수면

15:00 ~ 16:00 - 수면

16:00 ~ 17:00 - 수면

17:00 ~ 18:00 - 수면

18:00 ~ 19:00 - 수면

19:00 ~ 20:00 - 수면

20:00 ~ 21:00 - 수면

21:00 ~ 22:00 - 수면

22:00 ~ 23:00 - 수면

23:00 ~ 00:00 - 수면


21/02/10 (수)


- 순수 노동 시간: 16h 20m


- 목표


1. 항우울제  V

2. 외출 (최소 편의점) X

3. 기상 직후 이부자리 접기 & 식후 절대 앉거나 눕지 않고 서 있기 V

4. 식후 곧장 양치 (최적화된 루틴에 맞춰서: 음악 크게 틀어 놓기) X

5. 매일 샤워 (최적화된 루틴에 맞춰서: 음악 크게 틀어 놓기) X

6. 식후... X


- 노트


내가 마지막으로 눈물을 흘린 기억은 2015년, 장롱에 넥타이로 목을 매려다 실패한 뒤 너무 비참해서 울었던 적이 있다. 그 이후로는 눈물이 말라 버렸다. 아무리 슬퍼도 눈물이 나지 않는다.


00:00 ~ 01:00 - 작업

01:00 ~ 02:00 - 작업

02:00 ~ 03:00 - 작업

03:00 ~ 04:00 - 작업

04:00 ~ 05:00 - 작업

05:00 ~ 06:00 - 작업

06:00 ~ 07:00 - 작업

07:00 ~ 08:00 - 작업

08:00 ~ 09:00 - 식사, 휴식

09:00 ~ 10:00 - 작업

10:00 ~ 11:00 - 작업

11:00 ~ 12:00 - 작업

12:00 ~ 13:00 - 작업(30)/식사

13:00 ~ 14:00 - 식사, 휴식

14:00 ~ 15:00 - 휴식(50)/작업

15:00 ~ 16:00 - 작업

16:00 ~ 17:00 - 작업

17:00 ~ 18:00 - 작업

18:00 ~ 19:00 - 작업

19:00 ~ 20:00 - 라면(20)/작업

20:00 ~ 21:00 - 휴식, 수면

21:00 ~ 22:00 - 수면

22:00 ~ 23:00 - 수면

23:00 ~ 00:00 - 수면


21/02/11 (목)


- 순수 노동 시간: 9h 15m


- 목표


1. 항우울제 V

2. 외출 (최소 편의점) V

3. 기상 직후 이부자리 접기 & 식후 절대 앉거나 눕지 않고 서 있기 X

4. 식후 곧장 양치 (최적화된 루틴에 맞춰서: 음악 크게 틀어 놓기) X

5. 매일 샤워 (최적화된 루틴에 맞춰서: 음악 크게 틀어 놓기) X


- 노트


no way out


00:00 ~ 01:00 - 수면

01:00 ~ 02:00 - 수면

02:00 ~ 03:00 - 수면

03:00 ~ 04:00 - 수면

04:00 ~ 05:00 - 편의점(15)/작업

05:00 ~ 06:00 - 작업

06:00 ~ 07:00 - 작업

07:00 ~ 08:00 - 작업

08:00 ~ 09:00 - 식사, 빈둥빈둥

09:00 ~ 10:00 - 빈둥빈둥

10:00 ~ 11:00 - 빈둥빈둥

11:00 ~ 12:00 - 빈둥빈둥(30)/작업

12:00 ~ 13:00 - 작업

13:00 ~ 14:00 - 작업

14:00 ~ 15:00 - 작업(30)/빈둥빈둥

15:00 ~ 16:00 - 빈둥빈둥(30)/작업

16:00 ~ 17:00 - 작업

17:00 ~ 18:00 - 작업

18:00 ~ 19:00 - 휴식

19:00 ~ 20:00 - 빈둥빈둥, 라면

20:00 ~ 21:00 - 빈둥빈둥, 수면

21:00 ~ 22:00 - 수면

22:00 ~ 23:00 - 수면

23:00 ~ 00:00 - 수면


21/02/12 (금)


- 순수 노동 시간: 9h 15m


- 목표


1. 항우울제 V

2. 외출 (최소 편의점) V

3. 기상 직후 이부자리 접기 & 식후 절대 앉거나 눕지 않고 서 있기 X

4. 식후 곧장 양치 (최적화된 루틴에 맞춰서: 음악 크게 틀어 놓기) X

5. 매일 샤워 (최적화된 루틴에 맞춰서: 음악 크게 틀어 놓기) X


- 노트


집안에 머물러 있으면 공부고 뭐고, 어떤 일을 하든 잡된 유혹에 이끌리지 않을 수 없다는 게 내가 몇 년 전에 내린 결론이다. 설 연휴고 자시고, 할 수만 있다면 도서관 옆에 텐트 치고 노숙하고 싶다.


00:00 ~ 01:00 - 수면

01:00 ~ 02:00 - 수면

02:00 ~ 03:00 - 수면

03:00 ~ 04:00 - 수면

04:00 ~ 05:00 - 수면(30)/빈둥빈둥

05:00 ~ 06:00 - 빈둥빈둥, 편의점

06:00 ~ 07:00 - 빈둥빈둥(30)/작업

07:00 ~ 08:00 - 작업

08:00 ~ 09:00 - 작업(45)/휴식

09:00 ~ 10:00 - 식사, 빈둥빈둥, 수면

10:00 ~ 11:00 - 수면

11:00 ~ 12:00 - 수면

12:00 ~ 13:00 - 수면

13:00 ~ 14:00 - 수면

14:00 ~ 15:00 - 수면

15:00 ~ 16:00 - 수면

16:00 ~ 17:00 - 수면

17:00 ~ 18:00 - 작업

18:00 ~ 19:00 - 작업

19:00 ~ 20:00 - 작업

20:00 ~ 21:00 - 작업

21:00 ~ 22:00 - 작업

22:00 ~ 23:00 - 작업

23:00 ~ 00:00 - 작업


21/02/13 (토)


- 순수 노동 시간: 9h 20m


- 목표


1. 항우울제 V

2. 외출 (최소 편의점) X

3. 기상 직후 이부자리 접기 & 식후 절대 앉거나 눕지 않고 서 있기 V

4. 식후 곧장 양치 (최적화된 루틴에 맞춰서: 음악 크게 틀어 놓기) X

5. 매일 샤워 (최적화된 루틴에 맞춰서: 음악 크게 틀어 놓기) X


- 노트


연휴고 지랄이고 빨리 끝났으면... 어휴


00:00 ~ 01:00 - 식사, 빈둥빈둥

01:00 ~ 02:00 - 빈둥빈둥(40)/작업

02:00 ~ 03:00 - 작업

03:00 ~ 04:00 - 작업

04:00 ~ 05:00 - ???

05:00 ~ 06:00 - ???

06:00 ~ 07:00 - ???

07:00 ~ 08:00 - 수면

08:00 ~ 09:00 - 수면

09:00 ~ 10:00 - 수면

10:00 ~ 11:00 - 수면

11:00 ~ 12:00 - 수면

12:00 ~ 13:00 - 수면

13:00 ~ 14:00 - 수면

14:00 ~ 15:00 - 수면

15:00 ~ 16:00 - 작업

16:00 ~ 17:00 - 작업

17:00 ~ 18:00 - 작업

18:00 ~ 19:00 - 작업

19:00 ~ 20:00 - 식사, 빈둥빈둥

20:00 ~ 21:00 - 빈둥빈둥

21:00 ~ 22:00 - 작업

22:00 ~ 23:00 - 작업

23:00 ~ 00:00 - 작업